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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합격한다.
하지만,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 더 빨리 합격한다.
안녕하십니까. 2014년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박종수라고 합니다.
건축사 자격시험을 처음 본것이 2004년이니까...... 너무 오랜 시간이어서 사실 합격한 기쁨과 함께 주변분들에게 미안함도 함께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아들에게 많이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저 처럼 오랜시간 공부하신 분들은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2004년 김수원강사님께서 강의하시는 대전 한솔아카데미에서 공부했지만 저의 실력이 워낙에 미약하여 불합격......
뭐가 문제일까? 고민하던 중 이런 말을 접하게 됬습니다.
“ 계획시간에는 계획만하고, 작도시간에는 작도만해라, 계획이 잘 되지 않는다면 이론에 충실하고, 작도가 잘 되지 않는다면 작도연습을 충분히 해라”
2007년 1교시 2교시 2과목 합격~!
그때만 해도 합격은 시간문제라고 자만에 빠져 있었죠.
2008년 불합격. 2009년 불합격. 이런, 내년 2010년에는 건축사예비시험에 합격해야 마지막 남은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상황.
2010년 건축사예비시험 합격~! 이건, 하늘의 뜻이다. 올해는 합격할거야라는 2번째 자만...역시나 불합격 으로 삼진아웃.
2011년 전과목 불합격~!! 2012년은 2월에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심적을 많이 힘들어 사실 공부 를 많이 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운좋게 1교시 3교시 2과목 합격.
2013년 불합격. 2014년 최종합격.
올해 2014년에는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그동안 나의 문제점이 무었인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동안은 문제풀다 안되면 답안보고, 시간없다고 강의는 듣지도 않았던 것이 해마다 반복되는 상황이었습니 다.
2교시 평면계획이 잘 되지않아 맨붕에 빠져있을때 김수원강사님의 3*5모듈원리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후로는 3시간중에 1시간30분안에 계획하고 1시간안에 작도하는 연습을 했고, 완도후에는 해설강의를 기본 2번이상 반복 시청을 했습니다.
과년도문제는 각 학원별 모범답안과 해설을 분석해서 3번씩 풀어보았습니다.
2교시의 핵심은 3*5모듈원리와 3교시 단면의 핵심은 절단선이 원칙론 이었습니다.
만약에 올해도 나만의 방식대로 공부했다면, 이런 합격수기를 남기지 못했을 겁니다. 합격하는 사람과 불합 격하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학원의 프로그램과 강사님의 강의는 수험생의 합격에 포커스를 맞추는데, 저처럼 오랜시간 합격을 못했던 분들은 아마도 저와 같이 나만의 방식으로 공부를 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015년 1월이후에 이 글이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께 전달이 될 지모르겠지만 만약에 접하신다면, 올해는 꼭,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시고 과목별 강사님께 본인의 강점과 약점이 무었인지 상담을 통해 꼭 진단을 받은신 후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학원과 강사님을 통한 정기적인 컨설팅은 수험생 여러분을 좀더 합격의 문턱에 가깝게 그리고, 빨리 도달 하도록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수원 강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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