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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19년 겨울 부산 학원 작도반을 시작으로 건축사 자격 시험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부터 학원 맨 앞 좌석에서 이론수업에 열중하였고, 통신강좌도 병행하였습니다. 문제풀이에는 역부족이었고 본고사 시험을 쳤을 때는 큰 벽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시험가능 경력부족으로 22년 하반기에 시험이 가능했습니다. 해서 19년부터 미리 준비해서 도전해 보자는 마음이었습니다. 계획이 막혀 길이 안보일 때는 더불어 시험에 대한 의지가 약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럴때 한솔 아카데미 합격수기를 읽으며 다시 힘을얻어 공부를 시작하곤 했습니다.

 

“흘러가는 물을 노를저어 거슬러 올라간다”는 말처럼 꾸준하고 부단한 노력을 통해 조금씩 본인도 모르게 이시험에 근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습실에 앉아 속태우고 한숨 쉬는 것 역시 시험에 다다르는 과정이었습니다. 출장을 가면서 고속버스나 열차 안에서 졸면서 분석 문제풀이와 계획에 씨름 하였고 차시간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 틈틈이 문제를 고민 했습니다.

 

20년 1회 20~30점대 점수, 20년 2회 미응시 21년 1회 40점대, 21년 2회와 22년 50점대, 22년 1회는 1교시를 합격하였지만 경력이 모자란 관계로 시험이 무효화되었습니다. 22년 2회는 50점대로 예상과 달리 성적이 저조하였습니다. 마음은 불안 초조해졌으며 중압감과 스트레스도 더했습니다. 그리고, 23년 1회 1,2교시를 합격하였습니다. 예상과는 정반대의 결과였습니다. 전국 모의고사에서 1~8위권인 3교시 합격을 예상했는데 3교시에서 실패를 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서 너무 속단하지 말고 모든과목 완도를 한 후 시험결과를 기다려 보는 것이 시험준비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23년 2회 3교시 또 실패... 안일한 마음에 작도도 시간안에 들어오고 작도성적도 괞잔고 해서 마음이 느슨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24년 1회 3교시 합격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자습실에서 3교시 남은 수험생과 타임체크를 해가며 서로 도면을 비교하며 체크했던 부분이 성공적이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앞서 합격한 수험생도 그러 했듯이 요행을 바라지 않고 꾸준한 시간투자와 꺾이지 않는 의지가 최우선이 아닌가 합니다. 그룹 스터디가 가능하다면 추천 드립니다. 완도된 작성도면을 냉정하게 서로 채점하다보면 내가 놓친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미리 하면 좋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습실 멤버들이 24년 1회 모두 다 함께 합격해서 정말 기쁩니다. 합격에 즈음하여 체력도 다되가고 업무 보느라 컴퓨터 작업에 안구건조증으로 눈도 침침해 졌습니다. 아이들 없이 혼자 주말을 보낸다고 아내의 사설을 덜 수 있어 홀가분 합니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과 싸우며 해낸 나 자신에게 축하와 그간 마음속으로 입은 상처에 위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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