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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건축사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몰입]

저는 2023년 2회 1교시 합격, 2024년 2교시, 3교시를 합격하여 2024년 1회 건축사 최종 합격한 강승훈 입니다. 우선 건축사를 합격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한솔학원 교수님 및 원활한 수업을 위해 숨은 곳에서 애써주신 직원 분들 감사 드립니다.

 

건축사 취득을 목표로 한 나이는 40전 이었고,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간절함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자고 다짐했고, 집안일에 소홀히 할 수 밖에 없는 건축사 공부 특성상 시험공부를 반대하던 아내를 설득하여 2023년 한솔학원에 등록했습니다. 매일 하던 일이 건축설계이고 오래 전 이론은 다 배웠다고 생각하여 문제풀이 반으로 건너뛰고 싶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기초라는 생각에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1교시만 오프라인 수업을 양재 한솔학원에서 들었고 2교시, 3교시는 온라인으로 들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하루에 그 많은 수업을 집중하며 듣기에는 제가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직접 내 눈으로 학원에 가서 몸소 느껴봐야 건축사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직감이 들어 제일 부족하다 느꼈던 1교시를 오프라인 수업으로 정했습니다. 남은 2교시 3교시는 온라인으로 부족한 시간과 실력을 보충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의 장점은 역시 내가 집중이 잘 되는 시간에 수업을 듣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계속 반복해서 이해될 때까지 들었습니다.

 

2023년 2회 시험 1교시만 합격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다행이다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공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즉시 한솔학원 온라인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한솔학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수험생들이 공부할 수 있게 좋은 커리큘럼과 아이템이 있습니다. TV모의고사, 특별강좌, 건축사합격 선배와의 특강, 온라인 교수님들과의 만남, 전국 모의고사 등 빼놓지 않고 모두 참석했습니다. 교수님들과의 만남에서 모두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는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했고 김수원 교수님과 악수를 하며 건축사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라는 말을 지킬 수 있어 행복합니다. 김수원 교수님, 온라인 수업과 그날 특강의 열정적인 강의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교시 천서진 교수님은 방향을 잃을 때 마다 전화로 많은 상담을 해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힘들고 지쳐있을 때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신 천서진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위 여러 도움을 받아 결국 2024년 1회 2,3교시 합격을 끝으로 건축사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한솔학원 교수님들과 학원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건축사 공부에 열정이 넘쳐 일어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건축사 시험을 합격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에 넘쳤던 저는 학원이 쉬는 날인데도 나가서 교수님들께 부탁 드리고 허락을 받아가며 자습 실에서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주말에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더 공부하고 싶어 빈 강의실을 옮겨 다니다가 직원에게 쫓겨나 저도 화가나서 컴플레인을 한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직원은 학원의 방침에 맞게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한 건데 저의 열정이 넘쳐 학원방침을 뒤로하고 남는 강의실에 가서 공부하려고 했던 모습이 조금 반성됩니다. 정말 간절히 건축사 합격을 하고 싶었고 공부하고 싶었던 제 마음을 조금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열정은 저 뿐 아니라 모든 수강생들에게 있으며, 혹시 이런 열정이 넘쳐나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좀더 부드러운 말씀으로 학원 방침을 말씀해주시기를 또한 지도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직원과의 불미스런 일을 수강생의 입장이 되어서 들어주시고 해결해주신 한솔학원 김정희 실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제는 건축사 합격을 위한 제 노하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통>

 

1. 학원을 믿고 교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요즘은 유튜브, 인터넷에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 많은 정보들 때문에 방향을 잘 못 잡으면프로세스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교수님들은 건축사 합격을 위해 최단거리를 갈 수 있게 해줍니다. 그것을 믿고 의지하고 또 궁금한 것들은 물어보십시오. 많은 수강생 분들이 과제나 수업시간 그린 도면을 부끄럽거나 다른 여러 이유로 컨펌을 안받으시던데 저는 틀려도 무조건 완도하고 교수님께 보여드린다는 마음을 가지고 제출했었습니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남들한테 순간 부끄럽더라도 빨리 합격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했던 행동들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몰입을 해야 합니다. 건축사 공부는 절대평가를 가장한 상대평가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건축사를 취득하고 싶어하지만, 그 간절함이 누가 더 크냐에 따라 합격의 당락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몰입을 위해 휴대폰에 과년도 기출문제와 답안을 저장해 놓고 틈나는 대로 수도 없이 봤습니다. 건축사 시험을 50일 남았을 때는 더 몰입을 위해 방해되는 유튜브까지 삭제하며 집중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장에 프리핸드로 상세도, 텍스트 등을 그리며 시험날까지 몰입을 유지하려고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3. 멘탈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험장에서는 용기를 갖자 입니다. 시험일자가 다가올수록 멘탈이 흔들립니다. 문제풀이 반을 거쳐 총정리 반을 시작하면 문제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많이 틀리고 완도도 힘들어집니다. 그럴 수록 멘탈을 부여잡고 이건 틀리라고 만든 문제라며 자신을 잘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원문제는 기출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수강생들을 위해 만든 문제입니다. 뼈대는 기출문제입니다.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학원문제보다 답이 더 명확하게 보입니다. 학원문제 틀렸다고 자신감을 잃지 말고 담대하게 계속 건축사 시험 합격까지 완주를 해 나아가야 합니다. 시험장에서는 멘탈관리를 위해 호흡법을 배우고 청심환까지 먹었습니다. 그 정도로 간절히 원하던 시험이었기 때문에 떨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방법까지 사용했습니다. 결국 꾸준한 멘탈관리와 시험장에서 떨리지 않는 용기를 지니고 건축사 시험에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1교시>

 

분석은 많이 풀어보고 틀리고, 오답 확인하는 방법을 반복하는 방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배치는 결국 조닝입니다. 큰 틀을 맞추면 시간이 지나면서 디테일 한 것 때문에 조닝이 틀어지게 되는데 그것만 주의하면 합격선에 들어올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건축사 합격이지 100점이 아닙니다.

 

<2교시>

 

프로세스가 가장 중요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봐 야합니다. 

프로세스 정립에 있어 분석하고 또 수정하고 하기를 수십 번 했습니다. 3시간이라는 시험시간이 너무 짧을 정도로 각 프로세스는 분단위로 세밀하게 쪼개어 계획했습니다. 내 답안과 모범답안이 틀린 이유를 분석하기 위해 왜? 라는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다들 일과 학업을 병행하실 텐데 2교시는 회사에서 점심시간 및 자투리 시간을 무조건 활용하여 방안지를 가지고 기출문제를 계속 돌려가며 풀었습니다. 시간이 없는 저와 같은 수험생은 계획과 작도를 따로 분리해야 합니다. 3시간을 풀로 공부하는 시간은 일주일에 한번, 학원가는 시간뿐 입니다. 그만큼 평소에는 다양한 계획을 풀고 학원에서는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방법입니다. 저는 2교시를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현장 감을 잃지 않으려고 한솔학원에서 하는 특별모의고사를 꼭 참여했습니다. 특히 기출문제를 계획까지 많이 풀어보는 게 2교시 합격 당락을 결정지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3교시>

 

3교시 구조는 빠른 문제 해결과 자신감, 단면은 꾸준한 작도량이 승부입니다. 구조는 학원문제와 기출문제 유형을 외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풀었고,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기죽지 말고 시간 내에 완도하자는 생각으로 시험장에서 그렸습니다. 2024년 1회 구조 시험에 처음으로 아이소가 나와 수험생 모두들 당황했습니다. 또, 주차 사이즈가 기존과 달라서 모두들 실수가 많았습니다. 공통사항에 이야기 했던 바와 같이 건축사 시험에서 제일 중요한 멘탈과 흔들리지 않는 용기입니다.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고 담대하게 완도하자 라는 생각을 가졌고 다행히 20점을 획득했습니다. 단면은 작도량입니다.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시간이 날 때마다 기출문제 답안지를 보며 상세도를 이면지에 그렸습니다. 회사에 남들보다 더 일찍 출근해서 30분은 단면 상세도, 텍스트 그리기가 제 루틴이었습니다. A3 용지 안에 단면상세도가 2~3개나 들어가 시험점수에 중요하다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더 열심히 그렸습니다. 제 목표는 매일 상세도 2개, 단면 텍스트 40개를 시간 내에 꾸준히 그렸습니다. 이렇게 그리다 보면 3교시는 수험생 분들께 합격을 보장해드릴 겁니다. 

 

짧지만 길었던 건축사 시험을 뒤로하고 이제는 건축을 제대로 배우고 저만의 건축적인 언어를 실천하려 합니다.

모든 선배님 후배님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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