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채점후기 |
1교시 |
배치계획 |
주변현황의 시청 광장 중심축(도시의 축)으로부터 계획부지에
역사성과
보존가치를 부각시켜 상징성을 부여함으로써 기존 근대건축물
(옛 청사)의
재생과 함께 시민문화복합시설을 증축하는 문제입니다.
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기존건물에 연접하여 2개의 MASS를 각각
수평 증축
하고 현대미술관을 인접 계획하여 박물관과 현대미술관으로
위요된 내부
중심공간에 상징타워를 배치함으로써 부지 중심부에
도시의 상징축이 완성
되는 영역과,주 보행 출입구 외에 도로에서 직접 진입되는 문화이벤트공간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교류센터와 콘서트홀의 배치 영역을 서로 연계하는
고가
통로의 계획과, 주차장으로부터 각각 서비스 동선(하역 등)의 연결과
별도
부지에 대한 계획 등이 주요 채점 사항입니다.
박물관, 미술관, 상징타워 / 문화교류센터, 콘서트홀, 문화이벤트공간 /
주차장, 하역장 /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동 등이 각각 별도의 영역으로
구성
되면서도 보행(지하)통로, 선큰, 육교, 데크정원, 테라스정원, 서비스동선 등이
수평, 수직으로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할 문제이며,
주어진 특정한
내, 외부의 현황과 계획되는 시설이 갖는 특성이 적절히 고려되어 계획되어야
할 문제였으므로 계획에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수험생 답안 중에서 보여지는 주요 실수 사항으로는,
상징타워의 위치
(시청광장 중심축)와 지하 보행몰과 연결되는 계단 계획의 누락, 문화이벤트
공간과 별개로 조닝이 되어 중심공간과의 동선 단절로
인하여 별도의 출입
동선을 가지는 콘서트홀, 서비스 동선(하역장)과 선큰의 불합리한 조닝 계획
,
2개의 부지를 지하(선큰)로 연결하는 지하통로 누락 등으로 채점 내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그동안 공부하신 여러가지 유형별 문제가 갖는 각각의
계획적, 각론적 특성을 다시 한번 정리하여 실전에서는 보다 합리적인 계획을
도출하여 반드시 합격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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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계획 |
지형계획은 무엇보다 대지단면 및 형상을 이해하는 과제입니다.
건물보다는 옥외공간에 대한 계획이므로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과제이기도
합니다.
시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어진 조건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형계획에 있어서는 계획조건 및 도면작성요령에 맞게 답안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도로 및 인접대지 경계선에서 이격거리, 조성된 부지에서의
이격거리를 고려하지 않는 답안이 많았으며, 대지조성 시의 경사도 및
도로 조성시의 경사도 조건을 충족하지 않은 답안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도면작성에서 실선으로 작성하도록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점선으로
작성한 분도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시간안배 부분입니다.
과목별 시간 안배를 하여야만 미완성 과목이 발생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수의 미완성도면이 제출되어 채점자로서 심히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1교시 과목은 실제시험에서 점수차가 확연한 과목입니다.
따라서 계획과목처럼 부분점수를 받기 힘든 과목이지만 조금만 열심히 한다면
고득점을 할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더운날씨에 시험을 준비하느라 힘드시겠지만 남은기간 잘 마무리 하시어
본 시험에서는 꼭 합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2교시 |
평면계획 |
수험생 여러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 수험공부에 전념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1차 모의고사에서 보여주었던 좋은 결과보다 더욱 더 향상된 모습을 금번
2차 모의고사 평면답안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의고사를 계기로 자신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더 보완하여 기필코 본 시험에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공정한 채점을 위하여 수회에 걸쳐 문제를 풀어보고 체크하여 대안가능한
부분들을 모두 점수에 반영하였으며 크게 몇가지 간과해서는 안 될 계획
요소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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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계단 개수는 지문 요구사항에 꼭 명기되지 않아도 1개층의 바닥면적이
400㎡ 전후라면 2개정도 배치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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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열람실의 위치는 가급적 정숙하고 일조환경이 양호한 곳에 배치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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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주차장의 차로는 도로에서 진입하여 좌·우 회전하지 않고 직진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
4) |
open space 공간의 형태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세장하지않고
정방형의 형태를 취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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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대지네 수목은 가급적 보존하여 계획한다면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
끝으로 수험생여러분들의 “건강과 건축사자격시험 합격” 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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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시 |
단면설계 |
이번 출제문제는 4개층의 단면을 작도하는 작도량이 비교적 많은 문제지만,
평지붕과 경사지붕의 혼합형으로 각 층의 층고가 주어져 그리 난이도가 있는 문제는 아니여서,많은 답안이 각층 층고 및 레벨 관계는 정답에 가깝게
나왔지만, 일부 경사지붕 구간에 대한 방향 및 기울기, 층고 부분에서 적지
않는 답안이 실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입면 작도량도 많은 문제여서 창호 및 난간, 외벽 재료등에 대한 표현이 누락 된 답안도 많았고,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각 부분에 대한 입면, 단면의
재료 표기 방법을 나름대로 미리 메뉴얼을 정해서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표현
하는 능력을 갖춘다면 좀 더 고득점 답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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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계획 |
많은 분량의 도면을 채점하다보면 각각에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다른 한편
으로는 전체적인 부분이 비교,분석 검토가 됩니다.
도면을 보면서 몇가지 아쉬운 점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문제와 답안을 읽고 해석해 보면 설계와 조건에 따라 도면 작성이 안되는 부분이 많이 생겼습니다.
실 예로 동지,하지에 대한 각도 부분이나 태양광전지판 부분, 자연환기에 대한
공기흐름과 창호방향, 지열을 이용한 이해를 잘 못한 상태에서 도면을 작성
함으로 인해 많은 수험생들이 고득점으로 갈 수 없게 답안이 작성되었습니다.
항상 문제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각자 설계조건을 잘 숙지하신 다음 도면
작성을 하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도면에 대한 표현입니다.
도면작성요령 조건에 따라 표기가 안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표현을 잘하고 선과 글씨에 잘 표현되면 채점자의 눈에 한번이라도 더 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고득점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들을 유념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마지막 남은 날까지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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