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점 포인트를 공략하자!
3교시 단면은 어느 다른 과목보다 수험자의 실무경험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과목이기에 채점 중 몇 가지만 보완하면 합격권 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웠던 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하나, 시험 중 마지막 10분은 설계주안점, 상세치수, 마감재료를 작성하자!
- 대부분의 채점자는 시험지를 접하는 순간 당락을 예측하게 됩니다.
항상 시간이 문제이죠?
프리핸드도 좋으니 설계주안점, 상세치수, 마감재료 순으로 확인해서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작성하는 법을 익숙하게 만드세요!
둘, 답안지와 본인의 답안 작성지를 놓고 차이점을 보완하자!
- 접지, 지정, 지붕, 캐노피 등 세부요소 중 부족한 부분을 찾아 시험일 전까지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이도록 합니다. 모든 시험이 그렇듯 쌀가마니에 쌀을 한
톨 한톨 담아 60kg이 되어야 합격합니다. 한톨 한톨 주워야 가마니에
채워지겠죠!
셋, 가독성을 높이자!
- 골조선은 굵게(0.9mm), 마감선 및 글자는 얇게(0.5mm)해서 두가지 굵기로만
선굵기를구분해도 도면의 느낌이 달라지며, 거기다 글씨 크기를 4mm이하로
조정한다면 도면 이 훨씬 짜임새 있어 보이고 가독성이 높아질 거라 생각한다.
위 세가지 주안점은 채점자가 최초 답안지를 보는 순간 채점을 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세가지가 답안지에서 보이지 않는 다면 채점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차에 따른 전략을 반드시 만드시길 바랍니다. |